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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마케팅 기획 방법 — 캠페인 컨셉부터 카피까지 실전 TIL

by today-iw-learned 2026. 7. 1.

>>카피 하나 쓰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 인스타 릴스 광고 카피 제작 TIL<<

~퇴근 1시간 앞당기기 챌린지, 크리에이티브 전략 제작기~


🤔 목차

  1. 오늘 과제가 뭐였냐면...
  2. 캠페인 기획 — 퇴근 1시간 앞당기기 챌린지
  3. 채널 선정 — 왜 인스타그램 릴스였나
  4. 카피 제작 과정 — 처음 안부터 최종안까지
  5. 오늘 배운 것 한 줄 정리

오늘은 어제 설계한 세그먼트 중 C세그먼트(업무 생산성 극대화형) 를 타겟으로 한 실제 캠페인 카피를 만들었어요. 세그먼트를 짜는 것까지는 분석이었다면, 오늘은 그 분석을 실제 언어로 바꾸는 작업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카피 한 줄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어요.. 진짜, 너무, 완전히 힘든 날이었습니다... ㅋㅎㅋㅎㅋㅎ 힘들었던 만큼 팀원들이랑 더 가까워진 기분이었어요!! (다같이 머리 쥐어뜯으면서 고통받아서... ㅎ) "좋은 카피"와 "그냥 문장"의 차이가 뭔지, 오늘 조금 감이 왔던 것 같습니다.


📋 캠페인 기획 — 퇴근 1시간 앞당기기 챌린지

 

<CAMPAIGN CONCEPT>

캠페인 이름은 "퇴근 1시간 앞당기기 챌린지" 예요. C세그먼트 페르소나의 핵심 병목이 "AI를 쓰는데도 야근이 줄지 않는다" 는 거였거든요. 그 병목에서 출발한 캠페인이에요.

 

구성 방향은 이렇게 잡았어요.

  • 하루 10분 짜리 짧은 AI 실습 미션으로 구성
  • 단순 기능 소개가 아니라, 실제 마케팅 반복 업무를 AI로 줄이는 방식에 초점
  • ex) "광고 카피 10분 안에 10개 뽑기" 같은 즉시 적용 가능한 미션

핵심은 "AI를 배웠다"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 업무 시간이 실제로 줄었다"는 체감을 만드는 거예요. 그 체감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스파르타 정규 AI 실무 과정으로 유입되는 구조를 노렸어요.

 

💡 "AI 캠페인의 목표는 학습이 아니라 '체감'이어야 한다" 💡


📱 채널 선정 — 왜 인스타그램 릴스였나

 

<CHANNEL STRATEGY>

채널은 인스타그램 릴스로 잡았어요.

C세그먼트 타겟은 마케터, 기획자, PM 등 사무직 중심이에요. 이 분들의 특징이 학습 시간이 부족하고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거였어요. 릴스는 짧고 스크롤하다 멈추게 만드는 포맷이니까, "하루 10분"이라는 챌린지 컨셉이랑 결이 맞아요. 또한, 직장인들 대부분이 퇴근 후 피로때문에 "숏폼"을 즐겨본다는 것을 알기에 더더욱 "인스타그램 릴스"로 채널을 잡았어요!

무엇보다 "퇴근 후 지하철에서 릴스 보다가 '이거 나 얘기잖아' 하고 멈추는" 상황을 노린 거예요. 채널을 고르는 것도 결국 페르소나가 어디서 멈추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걸 오늘 다시 느꼈어요.


✍️ 카피 제작 과정 — 처음 안부터 최종안까지

 

<COPYWRITING PROCESS>

 

[1차 시도] 정공법으로 접근해봤더니

메인: 아직도 AI 쓰는데 야근하세요?
서브: 문제는 AI가 아니라 '쓰는 방법'이다! 하루 10분 투자하고 퇴근 1시간 앞당기는 AI 실무 챌린지
CTA: 8월 한정! 단 5일이면 충분한 AI 챌린지 참여하러 가기

 

메인 카피에서 타겟의 페인포인트를 직접 건드리는 방식이에요. "AI 쓰는데도 야근"이라는 상황을 콕 집어서 "내 얘기다" 하고 멈추게 만드는 걸 노렸어요. 논리적이고 명확한데,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2차 시도] 좀 더 가볍고 강하게

메인: 야근 터트려볼래?
서브: 하루 10분 투자하고 퇴근 1시간 앞당기는 AI 실무 챌린지
CTA: 8월 한정! 단 5일 챌린지

 

릴스 특성상 스크롤을 멈추게 만들려면 첫 문장이 강렬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터트려볼래?"라는 표현으로 에너지를 올려봤어요. 근데 "터트린다"는 표현이 야근을 없앤다는 건지 야근을 내지른다는 건지 다소 애매하게 읽힐 수도 있겠더라고요.

 

[고민했던 카피들]

서브카피와 CTA는 고정해두고 메인 카피만 계속 바꿔봤어요.

  • 야근 말고 야, AI!
  • 이렇게 야근하다가 터집니다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입니다)
  • 일 폭탄, AI로 처리하라
  • 일 폭탄, AI로 터트려버려

여러 버전을 나열해놓고 보니까, 카피는 단어 하나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처리하라"는 무슨 암살자같고, "터트려버려"는 신나고(사실 이 카피가 제일 웃기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생존입니다"는 무겁고... 같은 메시지인데 온도가 다 달랐어요.

[최종 카피]

메인: 'AI 활용해도 야근'
서브: '하루 10분 투자하고 퇴근 1시간 단축'
CTA: '실무 챌린지'

 

최종안은 군더더기를 다 걷어낸 버전이에요. 메인 카피를 따옴표로 감싼 게 포인트인데, >>마치 실무자가 속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옮겨놓은 느낌을 주려고 했어요.<< "나 이거잖아"라고 멈추게 만드는 데는 이게 제일 솔직하고 직관적인 것 같았어요. CTA도 "챌린지 참여하러 가기" 같은 긴 문장 대신 "실무 챌린지" 세 글자로 줄였고요.

최종

 

💡 "좋은 카피는 설명하지 않는다 — 타겟의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줄 뿐이다" 💡


 

📝 오늘 하루 총정리

오늘 느낀 건 크게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기획과 카피는 생각보다 훨씬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캠페인 컨셉이 "체감"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카피도 자연스럽게 "체감 언어"로 수렴하더라고요. "배웁니다"가 아니라 "줄었다"로 가야 한다는 게, 카피를 여러 번 고치면서 납득이 됐어요.

두 번째는, >>카피는 많이 쓸수록 는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다는 거예요.<< 처음 쓴 것보다 다섯 번째 고친 게 낫고, 다섯 번째보다 최종안이 훨씬 간결해졌으니까요. 오늘의 고민 흔적들이 나중에 카피 감각으로 쌓이길 바라며...! 내일은 드디어 PPT 제작과 발표 준비가 남아있어요.. 대본 잘 만들 수 있을까...?

 

※Learning Disclaimer※ 

이 블로그는 개인 학습 기록(TIL)을 위한 공간입니다. 강의 및 교육 콘텐츠의 원 제공자는 **팀스파르타**의 **내일 배움 캠프**이며, 본 글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학습·정리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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