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팀원분들과 기획했던 마케팅 용어집을 정리하고 Gamma 사이트에서 노션 형식으로 PPT를 제작하였습니다.
Step1. 채택한 용어 순서 정리하기
트리플 미디어에는 페이드 미디어/ 온드 미디어/ 언드 미디어로 총 세개입니다.
그리고 각 미디어의 전략마다 필요로 하는 매체도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지불하고 노출을 확보하는 매체인 페이드 미디어에는 방송매체,옥외 광고 매체를 예시로 설명하기로 했고, 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채널인 온드 미디어에서는 뉴미디어를 예시로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인 기업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거나 소유하지 않았지만, 소비자나 언론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얻은 노출인 언드 미디어에 인쇄매체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POE 프레임 워크 → 페이드 미디어 → 방송 매체 → 옥외 매체 → 온드 미디어 → 뉴미디어 → 언드 미디어 → 인쇄 매체 → 통합 마케팅 → 미디어 믹스
순으로 PPT를 제작하였습니다. 색으로 묶인 용어별로 이어지게 설명을 하도록 순서를 정했습니다.
Step2. PPT 만들기
사용한 사이트는 Gamma AI 입니다.
처음 써보는 사이트였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정말 쉽고 편리했습니다. 프롬프트를 넣어서 원하는 목차, 주제, 내용을 AI가 1분 안에 만들어주는 모습에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진짜로.
제가 사용한 방법은 마케팅 분야에서 템플릿을 하나 골라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프롬프트를 제작하였습니다.
트리플 미디어에는 페이드 미디어, 온드 미디어, 언드 미디어 라는 세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이는 Paid media(페이드 미디어), Owned Media(온드 미디어), Earned Media(언드 미디어)의 앞글자를 따 POE 프레임워크라 불리기도 합니다.
페이드 미디어는 광고비를 내고 외부 채널에서 노출을 구매하는 미디어입니다. 빠른 인지도 확보와 타깃 도달이 주요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 예시로는 검색 광고, SNS 광고, 디스플레이 배너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다이어트 식품을 검색하면 최상단에 뜨는 광고와 해당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에게만 노출하여 구매 의도가 높은 타깃에게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페이드 미디어에서는 4대 광고 매체 유형들 중 방송매체와, 옥외매체를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방송 매체의 특징은 대중성이 강하고 시청각 자료로 입체적으로 스토리 텔링을 할 수 있기에 단시간에 압도적 도달률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것이 브랜드 공신력이 되고 신뢰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비용이 크게 발생하며 정교하게 타겟을 추적하지 못하고, 리모콘을 통한 채널 회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고의 예시로는 '문명의 충돌'이라는 광고와, 우리가 모두 아는 '서울 사이버 대학교'의 광고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옥외 매체의 특징은 소비자가 밖에서 일상 생활을 하며 이동하고 특정 장소에 머무르는 동안 접하게 되는 모든 외부 공간의 광고 매체로 일상 생활 동선의 환경 일부로 존재하여 유저가 광고를 끄거나 차단할 수 없는 강제적 노출성을 얻을 수 있고, 지역 기반의 타겟팅 및 반복 노출 효과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치듯 인식하여 복잡한 메세지는 전달하지 못하고, 정확한 효과 측정의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고의 예시로는 '코미디 빅리그'의 버스 옥외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라는 3D 영상을 구현한 옥외광고가 있으며, 금호 타이어의 극장 광고도 포함됩니다.
온드 미디어는 기업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채널로, 콘텐츠와 데이터를 100% 통제 가능한 방법입니다. 예시로는 자사 웹사이트, 공식 블로그, 자사 어플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여드름 피부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키워드로 글을 써두면 꾸준한 검색이 유입되고 광고비 없이 트래픽이 발생하게 됩니다.
온드 미디어에서는 뉴미디어를 사용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뉴미디어는 디지털 기술과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공급자와 수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양방향 매체인데, 유저의 행동 데이터 기반의 매체로 소비자가 광고에 직접 반응하게 만들어 관심사/성별/구매이력 등에 따른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하고. CTR 및 전환율의 실시간 데이터 추적/최적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광고 피로도로 인한 유저의 의도적인 회피나, 짧은 콘텐츠의 생명 주기,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로 인한 추적 제한 등이 단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언드 미디어는 돈을 지불하지 않았는데도 소비자, 언론, 인플루언서 등이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언급하고 공유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신뢰도가 가장 높고 비용이 없어 이상적이지만, 직접 통제할 수 없기에 기업이 나쁜 이미지로 몰락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로는 바이럴, 구매 후기와 리뷰, 언론 보도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맛집에서 밥을 먹은 손님이 비용 없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행위로 브랜드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팔로워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언드 미디어에서는 인쇄매체를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종이에 글자와 그림, 사진을 인쇄하여 다수의 수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 텍스트의 고정성이 있어서 독자가 능동적으로 깊이 읽는 소비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세한 정보 전달과 고관여 설득에 유리하고, 잡지의 경우에는 관심사 기반의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하며, 긴 보존성으로 반복 노출 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발행 이후 수정이 불가능하며, 지면 크기의 제한도 있고,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젊은 층에 도달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위에 설명한 뉴미디어도 이 언드 미디어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세가지 미디어는 함께 볼 때 의미가 생기는데요. 페이드로 빠르게 노출을 만들고, 온드로 고객을 데려오고, 언드로 자발적 입소문이 일어나게 해서 최고의 효율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세가지 중 어느 하나만 집중하는 브랜드는 취약점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페이드만 쓰면 비용 의존도가 너무 높으며, 온드만 쓰면 성장이 느리고, 언드는 의도적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취약점이 생깁니다.하지만 이렇게 세가지 미디어를 모두 쓰게 된다면, 자칫하다간 난잡한 광고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필요한게 통합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는 광고, PR, 소셜 미디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 소통할 때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며 브랜드 경험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코카콜라의 'Share a Coke'라는 캠페인을 들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캔과 페트병에 브랜드 로고대신 '민수', '수진' 같은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넣어서 제품 자체를 미디어로 만들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ShareACok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도록 유도했고, 옥외 광고로는 대형 전광판에 소비자들이 X(구 트위터)로 보낸 이름과 메세지를 실시간으로 띄워 주었으며, 디지털 채널에서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맞춤형 이름이 적힌 콜라를 주문할 수 있게 구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채널에서 '코카콜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라'라는 단 하나의 메세지만 일관되게 전달해서 매출을 크게 올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통합 마케팅에 연관된 하나의 단어가 또 있는데요. 미디어 믹스라는 것 입니다. 미디어 믹스는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광고 매체를 얼마의 예산으로 어떻게 조합하여 사용할지 결정하는 구체적인 배분 계획을 말합니다. 매체를 선택하고, 예산을 배분해서, 일정을 수립하는 과정까지가 미디어 믹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을 해야하는 이유는 여러 매체를 조합해서 더 적은 비용으로 많은 타겟에 도달하여 광고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특정 매체의 광고 단가가 오르거나 효과가 떨어지더라도 타격을 줄여 리스크를 분산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로 브랜드 영상을 본 고객들이 네이버에서 제품을 검색하도록 유기적인 동선을 설계해서 상호 보완 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들어갔으면 좋겠다 생각이 든 내용을 한번에 정리해서 넣고, 어떤 부분에서 끊어줬으면 좋겠고 무엇을 강조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니 PPT가 만들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POE, 페이드 미디어(방송매체, 옥외매체), 온드 미디어(뉴미디어), 언드 미디어(인쇄매체, 뉴미디어)로 나누어 달라 말했으며, 장점과 단점을 강조하고, 그래프나 도형을 적극 사용해 PPT를 만들어 달라고 추가하였습니다.
실제 사용된 PPT는 A님의 PPT를 사용하기로 정하였기에, 초안에서 따로 만지지 않아 올리기는... 조금? 부끄러운 상황으로... 나중에 더 만진 뒤에 슬쩍 올려놓겠습니다!
📝오늘의 총 정리
사실 마케팅 용어집에 대한 프로젝트를 첫째날에 공지해주셨는데, 해당된 과제를 하고... 여러가지 일정으로 바빠 아티클을 잊고 지내다가 어제 발등에 불이 떨어져 황급히 읽고 팀원분들과 정리한 과제입니다.
모두모두 황급히 시작한 과제였음에도, 너무 잘 정리해주시고, 좋은 조언들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 남은 베이스캠프의 일정도 더욱 화이팅해서 진행해야겠다! 하는 다짐을 하는 하루였습니다.